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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도 자원화 한다 - (주)에코파④

신 개념 음식물 처리기 ‘i·CAN-100’… 1일 99kg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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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21/03/05 [19:35]

▲ (주)에코파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 매일건설신문


환경부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가 일일 1만4천톤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경제손실이 연간 18조원에 달한다. 슈퍼 마이크로브 미생물을 작용시켜 음식물류 폐기물을 친환경으로 분해해 퇴비화, 연료화 할 수 있는 신 개념 음식물 처리기술을 개발됐다.

 

2017년 창업한 (주)에코파의 Super Microbe는 토양 배양식이 아닌 일반 수돗물에서 배양시킨 미생물이다. 이는 음식물 처리 분해뿐만 아니라 가축분뇨 악취제거 및 해양 수진 개선 등의 부가사업에 있어서도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

 

신 개념 음식물 처리기(i·CAN-100)는 국내개발 시판되고 있는 건조식 및 유사 미생물 발효소멸식과는 달리 슈퍼 마이크로브의 작용으로 대부분의 음식류 폐기물을 분해·소멸할 수 있다. 또한 타사 제품에 비해 제조원가가 저렴하고 유지비용면에서도 경제적이다. 

 

획기적인 탈취기 사용으로 악취가 거의 없으며 기준치 이상의 폐수를 발생시키지 않아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수시로 투입이 가능하고 한국 음식물처럼 염도가 높고 산성이 강한 음식에도 적합하다.

 

원터치 자동 리프트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즉시 투입함으로써 항상 청결한 주변 환경을 유지해준다. 수거 및 처리공정의 간소화로 수집~운반 등 운송비용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 중 하나다.

 

이제품은 현장에서 음식물 수거·투입·교반·분해 등 모든 공정이 해결되기에 각 지자체. 민간위탁에서 행해지는 수거과정 중에 발생되는 악취 및 침출수, 도로 유실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최종 처리된 약 3~7%의 부산물은 유기질비료로 사용할 수 있어 현재 심각한 환경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주)에코파 관계자는 “부산물의 퇴비화·연료화 등으로 현재 각 지자체의 예산절감, 환경보호, 외화절약 및 여타 생활쓰레기 감소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내부순환식 기술이 적용된 ‘음식물 처리기 i·CAN-100’은 하루에 99kg을 분해할 수 있고, 분해시간도 24시간 내 가능해 월등한 분해소멸 능력을 가지고 있다. 100~120세대 아파트 단지에 적합하다. 월 소비전력도 타 업체의 2/3~3/4수준으로 저렴하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특허는 물론 클린사업장 인정서, 녹색에너지우수기업대상,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공모전 우수상 등을 받았다.

 

김세룡 대표이사는“환경오염의 원인 중 하나인 음식물 쓰레기의 자원화 및 가축분뇨처리, 유기성 폐기물의 발전 설비를 위해 신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주거문화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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