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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특집] 건설·안전·환경 신기술 어디까지 진화 했나?

소형 건축구조에 적용하는 슬림 PC모듈 - (주)아드보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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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21/03/05 [19:18]

매일건설신문은 창간 25주년을 맞이해 건설, 안전, 환경 분야에서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을 소개하고자한다. 이들 기업을 신기술을 바탕으로 창업년도에 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현재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기술개발에 나섰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신기술을 주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자 주>

 

▲ (주)아드보의 PC 모듈러  © 매일건설신문


고화질 LED 모듈러 패널 적용 60평 이하 미니 스마트 건축구조 설치

 

블록 맞추듯 콘크리트를 사전에 제작해서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 PC(Precast Concrete)와 고화질 LED 모듈러 패널을 적용한 스마트 건축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 PC 연구개발은 주로 대형건축, 토목분야에 집중돼 있다. 반면 연면적 198㎡(60평) 이하 상가 및 주거 건축은 90% 이상 RC(Reinforced Concrete), 철골 구조를 적용하고 있다.

 

현재 거의 모든 대형 PC부재는 소형건축에 적용하기 어렵지만 크기를 줄여 작은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다면 튼튼하고, 저렴하고, 가치 있는 소형 건축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대체 가능한 꿈의 상자’라는 뜻을 가진 (주)아드보는 빠르게 지을 수 있는 모듈러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와 고화질 LED 모듈러 패널을 적용한 60평 이하의 미니 스마트 건축구조 전문업체다.

 

(주)아드보는 대형PC모듈에 비해 40% 슬림(Slim)하지만 강도는 35MPa이상인 PC 구조 모듈을 개발했다. 이것은 대형접합기술을 단순화해 공기를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철골 구조 비용보다 평당 10만원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철골구조 건축물보다 자산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아드보는  독창적인 모듈러 건축구조를 선보이고 있다. 3D 모델링을 통해 건축물 외형을 사전 주문형으로 가능하고, 글라스 창호 마감까지 미리 제작 후 배송하는 이동형 PC건축물이다. LED패널 외벽을 적용하여 수익형 건축물이 가능하다.

 

이 같은 건축시스템은 지반공사 후 거푸집을 사용 후 현장 타설을 하는 RC(Reinforced Concrete) 현장의 단점인 눈과 비, 동절기의 한계를 쉽게 보완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60평 이하 건축물의 경우 2일 안으로 구조 조립이 가능하다.

 

아드보는 특허(접합기술)4건, 디자인(건축구조)7건, 상표9건 등 출원한바 있다. 그동안 현대모비스(주) 자동차 배터리 저장소, 도시재생 사업 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안심존에 적용을 했고, 국내 물류센터 신축 건축에 적용하는 PC 구조, 인천공항 제2여객 신축 건축PC, 수서~평택간 수도권고속철도 PC Slab제작 등 실적을 쌓아왔다.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스마트 건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2018년)·장려상(2019년), 평창올림픽 플라자 발전 아이디어 챌린지 3등(2019년)을 수상했다. 그밖에 아드보는 국제 ‘해비타트’운동으로 캄보디아에 저소득층 주택설계를 진행 중이다.

 

박승준 대표이사의 꿈은 ‘작지만 부족함이 없으며 사회에 유익한 건축물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PC Modular 건축기술 기반으로 오프라인 고객 확대를 위해 온라인을 활용하는 O4O 소형 물류센터 플랫폼을 기획하고 있다.

 

▲ PC 모듈을 이동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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