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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전문건설공사 수주 3조 6천억

“이달 건설경기 저하는 동절기 따른 일시적인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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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21/01/28 [17:01]

▲ 전문건설업 공사수주액 추이             © 매일건설신문

 

지난달 전문건설공사의 전체 수주규모가 3조 6,470억 원으로 추정된 가운데 이달 건설경기는 다소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건설경기실사지수와 수주실적을 담은 RICON 경기동향을 발표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1월 건설경기실사지수는 36.3으로 전달(49.4)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올해의 건설투자 증가가 사실상 예정된 상황인 만큼 동절기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기획재정부의 ‘2021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올해 SOC(사회기반시설)사업의 연간 재정집행 계획예산 중 62.0%가 상반기에 조기집행될 예정이다. 생활SOC 집행예산도 상반기에 65.5%가 투입된다. 한국은행은 올해 건설투자규모를 262조 원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지난달 전문건설공사의 전체 수주규모는 전월의 약 61.7%인 3조 6,470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중 원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약 59.1% 규모인 1조 2,880억 원, 하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약 63.2% 규모인 2조 3,6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문건설공사의 수주는 차년도의 1월에 공공물량을 중심으로 공사수주가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전체적인 업황을 나쁘게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정부의 건설투자확대가 확실한 상황인 만큼 동절기에 따른 일시적 변동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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