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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웅동지구 배후단지 ‘실시협약’ …내년 본격 개발

해수부, 민간투자를 통한 고부가가치 물류·제조기업 유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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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21/01/28 [10:13]

▲ 부산신항 웅동지구 2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조감도  © 매일건설신문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2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이 속도가 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6일 ㈜태영건설(75%)와 부산권 산단관리단(25%)이 주도하는 ‘(가칭)부산신항배후단지 웅동 2단계 조성사업단(주)’(이하 웅동SPC)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6월 '웅동SPC'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고, 약 6개월간 협상을 거쳐 이번에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 개발사업은 부산항 신항에 853천㎡ 규모의 배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신항 내 최초의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 사업이다.

 

사업시행자는 약 2,200억 원을 투입해 올해 설계 및 인허가,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친 뒤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토지와 각종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투입된 총사업비만큼 정부로부터 조성된 부지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되고 이후 부지를 분양해 복합물류, 첨단부품 제조 등 고부가가치 물류‧제조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조 8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약 6천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만 약 2조 4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약 1만 4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성원 해수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이번 사업이 부산항 신항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공사 착수부터 분양까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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