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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동절기건설현장 특별안전 점검

서울시, 건설현장 타위크레인 안전점검…99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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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21/01/22 [15:53]

▲ 서울시 관계자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LH는 지난 2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 현장에서 ‘동절기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서울시는 지난달 집중점검을 실시한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위반결과를 발표했다.

 

LH는 이번 점검은 연이은 한파와 폭설에 따른 조성공사 품질관리 및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지속될 기온하강에 대비해 중대재해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충모 부사장을 비롯한 점검단은 현장을 방문해 도로 및 지하차도 공사추진 상황을 비롯해 건설현장 제설처리, 화재예방 현황 등 동절기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고소작업, 건설기계 장비를 이용한 작업 등을 면밀히 살폈으며, 휴게실 등 근로자 복지시설 관리상태도 함께 확인하며 동절기 건설근로자 한랭질환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한편 서울시가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달 3일부터 23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법규 위반사항 99건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평소 안전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소규모 공사현장과 여러 대의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현장이 대상이었으며, 특히 건설기계관리법 등 관련법 준수여부 집중점검과 제도상 미비점에 대한 개선안 발굴에 중점을 뒀다.

 

작업현장에서의 안전수칙 및 구조부(전기·안전장치) 상태와 함께  현장안전(신호수 배치, 교통통제 등)에 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여전히 관련법규 미숙지로 안전관리 부실현장이 있었으며 법규 지적사항 99건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항은 ▲기초부 배수상태 미흡 ▲마스트 일련번호 식별불가 ▲전기장치 불량 ▲그물망 및 방호울 미비 ▲신호수 배치 불량 ▲조종사 면허 미확인 등이다.

 

적발된 지적사항에 대해선 1차적으로 시정권고를 거친 후 이행되지 않을 경우 소관부서와 기관을 통해 벌금‧과태료‧수시 검사명령 등 행정처분과 사법처리를 요청할 것이며,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선 각 자치구를 통해 조기에 시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타워크레인 사고예방을 위해 각종 규제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규모 현장에선 사고위험에 노출된 곳이 많다”면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리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의 문제를 반영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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