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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가스총회, 이듬해 5월로 1년 연기

코로나19 영향에 지난달 30일 국제가스연맹 총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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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기사입력 2020/12/01 [15:54]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가 계속됨에 따라 내년 6월 개최 예정이었던 세계가스총회를 1년 연기해 2022년 5월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그간 대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아 총회 연기를 조직위원회와 국제가스연맹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대륙별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달 30일 국제가스연맹 총회에서 연기를 최종 결정했다. 

 

1년 연기가 확정됨에 따라 세계가스총회는 2022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대구엑스코에서 진행된다.

 

향후 대구시는 본 행사를 위해 추진 중인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을 계획대로 내년 2월에 완공하고, 각종 전시회를 개최해 경험을 축적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호텔 및 여행사들과 협력해 총회 개최를 위한 서비스 개선 방안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현모 대구시 세계가스총회지원단장은 “행사가 1년 연기돼 정상적인 상황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면서 “2022년에는 예상보다 더 크게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가스총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90년 전통의 에너지 분야 최대 행사다. 본래 내년 대구에서 개최될 세계가스총회는 90여개국 1만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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