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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市, 항공정비산업 조성사업 토론회

인천공항 중심 MRO산업 육성에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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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기사입력 2020/11/27 [10:17]

▲ 토론자들이 인천공항 MRO산업 육성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인천광역시는 경인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국민 안전보장을 위한 항공정비산업(MRO) 상생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MRO산업 주요 육성지역을 수요자 중심으로 재정립하고, 각 지역 기술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광휘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창경 인천산학융합원 원장, 김호 인천테크노파크 항공산업센터장, 최정철 인하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유창경 원장은 ‘인천지역 항공MRO산업 육성 전략’ 주제발표에서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MRO 시장 진입 최적기에 인천을 중심으로 범국가적 항공 MRO 협력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조광휘 의원은 “MRO산업은 단순한 제조업이 아니라 서비스업에 훨씬 더 가깝기 때문에 항공사들이 공항과 가까운 편한 곳에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인천을 중심으로 MRO산업을 육성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최정철 교수는 ‘인천국제공항 항공정비(MRO) 서비스 육성 전략’에 대해 발표하면서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국내의 공항들은 각각의 규모에 걸맞은 항공 정비 설비를 갖춰야 한다. 국제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많은 수요가 늘어날 인천공항의 항공 정비 설비가 확대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호 항공산업센터장은 “MRO산업은 항공운송, 정비, 제조 3가지로 나뉘는데 MRO산업과 국내 항공제조업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비교적 떨어진다”면서 “운항과 정비가 일치하는 인천에서 MRO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병근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공항 MRO 단지 조성사업의 당위성과 상생 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었다”면서 “인천공항 MRO산업 단지 조성 및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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