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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창사 이래 첫 여성 임원 탄생

부사장에 김기승, 사업이사에 김용하, 경영이사에 오애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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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20/11/26 [15:54]

 

능력·역량 중심의 공정·투명 인사 단행으로 조직 분위기 쇄신

 

▲ 사진 왼쪽부터 김기승 부사장, 오애리 경영이사, 김용하 사업이사         © 매일건설신문

 

지난 9월 취임한 LX 김정렬 사장이 두 달여간 인사 검증 등을 거쳐 26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김 사장은 김기승 전 경영지원본부장을 부사장 겸 기획혁신본부장으로, 김용하 전 경남지역본부장을 사업이사(지적사업본부장)로, 오애리 전 제주지역본부장을 경영이사(경영지원본부장)로 각각 승진 임명했다. 

 

김기승 부사장은 다양한 경험과 행정능력, 높은 균형감각과 소통능력을 갖춰 그동안 조직 내‧외에서 신망이 두터웠다. 

 

김용하 사업이사는 소신 있고 신속한 의사결정 등 업무추진력이 뛰어나 새로운 시대와 기술 발전에 맞추어 지적사업제도를 현대화해야 하는 등 현안사항을 차질 없이 완수하기 위해 발탁됐다. 

 

오애리 경영이사도 그동안 본사와 현장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발탁돼 창사 43년 만에 첫 여성 임원이 됐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위기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CEO 인사철학과 인사제도 전반에 관한 공정성, 투명성, 예측가능성을 갖춘 인사혁신안에 따른 것이다. 

 

특히 오애리 경영이사는 LX 최초 여성 지사장, 지역본부장에 이어 LX 최초 여성 임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동안 LX는 국토 현장을 누비는 지적(地籍)측량이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해 다른 공공기관과 비교하더라도 남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2006년부터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를 운영해 최근 5년 연속 20% 이상 여성 인재를 채용한 데 이어 2014년부터 10%의 양성평등 승진목표제와 함께 생애주기별 경력개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시행해 왔다.

 

현재 LX의 여성직원은 전체 직원 3983명 중 15%인 592명이고, 관리자에 해당되는 팀장급 이상의 여성 직원은 96명이다.

 

김정렬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가속화된 디지털 혁신을 슬기롭게 헤쳐가기 위해 전문성과 능력이 검증될 뿐만 아니라, 심성(心性)이 청렴하고 바른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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