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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충청연계 ‘수도권내륙선’ 철도 유치하라”

유치위원회, 시민 7만 여명 동참한 시민서명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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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20/11/22 [22:35]

▲ 수도권내륙선 노선도  © 매일건설신문



수도권내륙선 철도 유치에 대한 요구가 뜨거워지고 있다. 안성·진천의 수도권 내륙선 민간유치위원회가 지난 20일 안성맞춤랜드 야외무대(안성시 보개면)에서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을 위한 민관합동 2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 7만여 명의 서명이 담긴 시민서명부를 이규민 의원, 김보라 시장, 송기섭 군수 및 각 시·군의 의회 의장에게 전달했다.

 

수도권내륙선은 동탄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총연장 78.8km의 일반철도 구축사업으로 철도가 개통되면 동탄과 청주국제공항을 34분에 갈 수 있다.

 

이에 더해 5조 2,34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2만2,580명의 취업유발 효과도 기대된다. 철도교통 접근성의 획기적인 개선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염원하는 안성과 진천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안성과 진천의 민간유치위원회는 지난겨울부터 범시민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거리 서명과 온라인서명 운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이들이 전달한 시민서명부에는 안성시민 4만여 명과 진천 군민 3만여 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이 담겨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규민 의원, 김보라 시장, 송기섭 군수, 시군 의회 의장 및 유치위원회 회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안성 금광초교 김경환, 진천 백곡초교 김인서 어린이가 어린이 대표로 철도유치에 대한 소망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규민 의원은 “통일시대를 대비해 대륙과의 연결을 위해서도 철도 인프라 구축은 절실한 사업”이라며 “수도권내륙선은 충청권과 경기권을 연계해 국토균형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수도권내륙선 실현을 위해 각 시·군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 의원은 이달 초에 있었던 국회 예결위에서 홍남기 부총리를 상대로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철도를 포함시킬 것과 철도산업의 획기적인 확대를 촉구했다.

 

또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만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수도권내륙선 반영을 촉구하는 국회의원들이(도종환, 이원욱 의원 등 총 9인) 서명한 건의서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국토부는 오는 12월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심의를 거쳐 상반기 중으로 최종 구축계획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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