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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도시재생’ 전 세계 전파…‘국제 컨퍼런스’개최

‘포스트 코로나, 도시재생의 미래와 전략’ 주제…시 정책‧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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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20/10/23 [17:15]

▲ 도시재생컨퍼런스 포스터  © 매일건설신문


서울형 도시재생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2020 서울 도시재생 국제 컨퍼런스’가 22~23일 간 열렸다. ‘포스트 코로나, 도시재생의 미래와 전략’ 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고,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국·영문)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회·경제·문화 등 삶의 방식 전반의 대전환이 예상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재생의 가치와 비전을 조명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적 공유의 장이었다.

 

특히, UN 산하 국제기구인 UN-Habitat의 ‘Urban Octorber’와 연계해 규모와 내실 모두 명실상부한 도시재생 분야 최고의 국제행사로 개최한 것이다. 서울시가 지난 9년 간 역동적으로 추진해 온 도시재생의 정책과 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그 미래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 서울 도시재생 국제 컨퍼런스’는 ▲세션1-커뮤니티의 회복과 도약 ▲세션2-일상공간의 변화를 위한 도시재생 실험실 ▲세션3-도시재생 가치의 공유와 확장 ▲특별대담-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재생의 미래가치와 변화를 말하다로 진행됐다.

 

지난 22일 개회선언으로 시작으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도시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재생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서 권한대행은 도시공간을 전환할 창조적 해법 중 하나로 ‘커뮤니티’의 가치에 주목하고, 서울형 도시재생을 통해 추구할 5가지 미래 가치를 제시했다.

 

 UN-Habitat 사무총장인 Maimunah Mohd Sharif도 ‘국제협력과 도시재생 및 회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세션1~3에 걸쳐 케냐, 영국, 폴란드, 미국, 말레이시아, 이란, 이집트 등 세계 각 국가와 도시의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학자, 전문가, 활동가, 청년, 학생 등 다양한 주체가 그 간의 도시재생의 경험과 지식을 나눴다.

 

특별대담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재생의 미래가치와 변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코로나19 이후의 도시의 공간적, 사회적 모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 런던대학교 UCL 교수인 Michael Batty, 도시학자인 Andy Merrifield가 참여했다. 

 

서울시는 이번 ‘2020 서울 도시재생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서울형 도시재생의 가치가 국제사회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 서울시 도시재생의 미래전략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 세계적 걸음에 동참할 계획이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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