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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뒤마을’ 공공주택 총 413세대 공급…2023년 완공

서울시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건축계획안 ‘조건부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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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20/09/22 [10:45]

▲ 성뒤마을 공공주택 개발 대상지  © 매일건설신문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4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방배동 565-2일원의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A1)건설 건축계획안’을 “조건부가결” 로 최종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엘리베이터(EV) 15인승 2대 중 1대를 20인승으로 고려 검토 등을 조건으로 했다.


대상지는 우면산자락에 위치한 성뒤마을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위치한 공공주택지구(A1)(24,110㎡)로 주요 내용은 지상7층·지하1층 규모의 공공주택 413 세대를 건립한다.

 

세부 평형별로는 34㎡, 39㎡ 규모의 사회초년생, 고령자,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308세대)과 59㎡ 규모의 분양주택(105세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성뒤마을 공동주택 계획안은 우면산 자락의 경사지형에 위치한 대상지의 특성에 맞게 원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계획안으로서 지면과 만나는 각동의 하부를 필로티 구조로 해 각동간의 연계를 강화한다.

 

입주자별 맞춤형 단위세대 평면계획 구현은 물론, 단조로울 수 있는 주동 복도를 폭의 변화(1.2~2.6m)를 주어 단순한 동선 공간이 아닌 주민 공유 ‘생활의 장소’가 되도록 했다.

 

각 동 6층 공유테라스 및 공유의 방 등 주민들이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유공간들로 계획해 단지 전체가 주변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공유마을로 조성되도록 했다.

 

한편, ‘성뒤마을’은 1960~70년대 강남개발로 생긴 이주민이 정착하며 형성된 마을이다. 수십 년 간 난개발이 진행되면서 주변 경관이 훼손되고 화재·산사태 등 재해 위험에 노출돼 지역의 체계적 정비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김성보 주택건축본부 본부장은 “성뒤마을 공공주택 건설을 통해 서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교육‧교류 환경이 일상 속에 함께하는 공유 정주공간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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