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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서, 종이 아닌 ‘디지털’로 본격 추진

감평사協, KB국민은행과‘감정평가서 디지털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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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20/09/18 [09:18]

▲ 협약 체결 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김순구 회장(오른쪽)과 KB국민은행 김태구 여신관리심사그룹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매일건설신문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KB국민은행이 블록체인 기반 ‘종이 없는 감정평가서’로 감정평가서 디지털화를 본격 추진한다.

 

협회와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 감정평가사회관에서 협회 김순구 회장과 KB국민은행 김태구 여신관리심사그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감정평가서 디지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정부의 ‘디지털 정부 혁신 발전 계획’에 참여하고, 건전한 금융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KB국민은행은 ‘감정평가서 디지털 업무’ 활성화에 동감하고, 관련 시스템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회는 2019년부터 ‘디지털 감정평가서’ 시행을 추진했으며,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했다. 이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사진 또는 동영상 등 다양한 입체적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감정평가서 위변조·부인 방지 ▲서류의 인쇄·발송 및 보관 비용 절감 ▲담보 대출 업무의 효율성 제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감정평가서’는 시범사업을 거쳐 감정평가서를 전자형태로 발급․보존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이후 정식 활용될 예정이다.

 

협회 김순구 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은행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법원 등과 시스템을 연계해 디지털 감정평가서 활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면서, “정부의 디지털 뉴딜과 디지털 혁신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금융플랫폼 빅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국민 서비스로 빅데이터 및 GIS 기반 서비스 플랫폼인 (가칭)KAPA LAND를 오픈할 방침이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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