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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간처리용역 이행능력평가액 1조 6541억원

건설자원협회,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자 용역이행능력평가액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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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20/07/31 [10:40]

 

지난해 1조 4773억원 대비 11.7% 증가

 

▲ 2020년도 항목별 용역이행능력평가액 현황(단위 : 백만원)                      © 매일건설신문

 

올해 중간처리용역이행능력평가액 총액이 1조 6,541억원으로 지난해 1조 4,773억원 대비 약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한국건설자원협회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따라 2020년도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자의 용역이행능력평가액을 공시했다. 평가액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자의 용역이행실적‧기술능력‧환경오염방지능력 등을 매년 종합평가하여 당해 처리업체가 수행할 수 있는 1건의 용역이행능력을 금액으로 산출된다. 

 

특히 평가요소 중 신인도 평가액의 경우 평가액의 하락률이 대폭 감소(2019년도 △27억원 → 2020년도 △9억원)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년대비 환경관련 위반 사항으로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받은 업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또한 중간처리업자가 비산먼지‧침출수‧악취 등 주변환경의 오염 방지를 위한 시설‧기술인력 보유 여부를 산정하는 환경오염방지능력평가액의 경우 2,02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로 상승(2019년도 1,767억원)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들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가 법령 준수 및 환경시설 투자 확대 등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적정처리를 위한 사업장 관리에 중점을 두고 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평가됐다.

 

한편, 중간처리용역이행능력평가액의 주요요소인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시장의 실적평가액 규모를 살펴보면 지난해 총 발주 건수는 85,690건, 금액으로는 약 1조 2,934억원 규모로서 전년도(1조 2,182억원)에 비해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총선 등을 앞두고 공공예산의 적극 집행, 부진한 경기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확대 정책 등에 기인해 공공공사 증가폭이 커지면서 중간처리실적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평가자료는 배출자가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발주 시 적격업체를 선정하는 자료로 활용되며, 협회에서는 평가공시자료집을 제작해 발주기관(지자체 등)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공시된 올해 용역이행능력평가액 및 항목별 세부자료는 31일부터 한국건설자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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