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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공모사업’ 21곳 선정…최대 450억 지원

투자선도지구1곳·지역수요 20곳…성장거점·관광산업 중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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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20/07/13 [01:50]

▲ 2020 지역개발 공모사업 최종 선정 대상지 21곳  © 매일건설신문


전북 김제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고, 지역수요 맞춤 지원사업에는 강원 양양, 경북 봉화 등 총 20곳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부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서면→현장→최종)를 거쳐 진행한 ’2020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의 최종 결과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에서 총 21개 사업이 선정돼 총 450억 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 활력과 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해왔다. 사업의 목적과 내용에 따라 ▲투자선도지구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 투자선도지구는 전북 김제 1개 사업,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강원 양양, 경북 봉화, 경남 하동·전남 광양, 충북 옥천, 충남 서천, 전북 진안·무주, 전남 강진·해남 등 총 20개 사업을 선정했다.

 

먼저,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된 전북 김제는 백구특장차산업단지(1·2단지)와 연계해 특장건설기계산업을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사업 중 발전 잠재력이 있고 경제 파급효과가 큰 지역 전략사업에 규제특례, 인센티브, 재정 등을 집중 지원하는 지구로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특히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해지면서 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지역 인구가 지속 감소하는 현실을 고려해 체류인구를 증가시킬 수 있는 ‘관광사업’을 중점 선정했다.

 

이 사업은 성장촉진지역 사업 중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융·복합 사업을 말한다.  경북 영주·봉화·양양 등 일반형은 최대 20억원, 강원 태백, 경북 의성 등 고령 친화형은 최대 2억원이 지원된다.

 

전북 진안·무주, 전남 강진·해남, 경남 하동·전남 광양은 인접한 2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숙박·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이후 내수회복, 지역 체류인구 증가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희국토부 지역정책과 한정희 과장은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들이 지역경제 활력과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자체 공동 연수(워크숍) 등 지자체 역량 강화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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