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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남해안 동부 연안항로조사 실시

부산항, 진해항, 마산항 등 32개 항만‧항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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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20/07/09 [13:36]

▲ 부산시 영도구 소재 국립해양조사원     © 매일건설신문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운항과 해도에 표기되지 않는 각종 해상 정보를 수록한 ‘남해안항로지’ 개정을 위해 연안항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부산 고두말에서 경남 남해도 사이에 위치한 32개 항만과 항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며, 특히 선박통항량이 많은 부산항 등 8개 무역항과 지정항로는 집중조사구역으로 정해 7월 한 달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항만시설 현황, 개발 계획 등 일반자료를 비롯해 항로상에 위치한 표지시설, 항해위험물, 항해목표물 등을 확인하며, 조사 중 확인된 항해 위험요소는 신속하게 항행통보 조치해 선박사고방지에 기여할 예정이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확인된 정보는 ‘남해안항로지’에 반영되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조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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