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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진흥원, 철도 기관 R&D 실용화 확산

11개 철도 건설·운영기관(연구개발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및 우수연구성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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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20/07/08 [10:48]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7일 ‘철도 건설·운영기관 연구개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국내 철도기술력 제고 및 철도 R&D 성과의 실용화 촉진·확산을 위해 지난해 9월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국토부를 비롯한 철도 건설·운영기관 연구개발협의체11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협의체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신규 철도R&D 추진을 위한 사업기획 논의 및 우수 R&D 성과의 수요처 홍보를 위한 성과발표 등이 이뤄졌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실용화 지원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적극 지원 중인 ‘철도 실용화 문턱과제’를 통해 브라질, 대만 등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한 성과가 도출됐다.


㈜우리기술은 ‘노후화 스크린도어 개량화 기술에 대한 안전무결성 인증’ 과제를 통해 PSD(platform Screen Doors)에 대한 SIL인증을 획득해 브라질 상파울로 매트로와 497억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투아이시스㈜는 ‘도시철도 선로(터널) 시설물 자율점검 분석시스템’ 과제를 지원받아 선로 시설물 검측시스템을 개발하고 대만 국영철도(TRA)와 140억원 납품계약, 서울교통공사(2호선)와 14억원 납품계약 등을 체결했다.

 

손봉수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은 “중소·중견기업에는 기술역량 제고 및 철도시장진입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운영사에는 국내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비용 절감 및 원활한 부품공급처 확보 등의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철도기술의 발전과 성과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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