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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②]동부간선도로 확장, 올해 말 전 구간 개통

공정률 73%↑ 내년 말 최종 완공…상습정체 구간 숨통 트일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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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20/04/12 [17:41]

공사관계자 “마들로 안전운행과 시민안전에 최우선”

 

▲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1단계 구간 공사가 올해말 전 구간 개통을 향해 진행중이다.  © 매일건설신문


서울시에서 직접 투자해서 추진 중인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가 올해 전구간이 개통되고, 내년 말에는 모든 공정이 완료됨으로써 14년간의 대 공사에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이로써 성수대교~의정부까지 상습정체구간에 숨통이 뜨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와 10년 이상 장기간 주민불편이 동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동부간선도로 확장 사업 현장은 상습정체구간인 월계1교부터 의정부시계 총연장 6.85km의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노원구 월계1교~의정부 시계간 동부간선도로가 부분적으로 4차로에서 6차로로 전 구간 6차로 확장된다.

 

1공구의 경우 초안산 지하차도 공사가 지난해 8월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 12월에는 전 구간 개통된다. 이와 함께 내년 말이면 마들로 재포장, 하계교가 철거되고 차로가 4차로에서 3차로로 조정된다.

 

또한, 2공구는 지난해 8월부터 도봉지하차도의 추가 연장구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올해 12월이면 전 구간이 개통된다. 또한 창동 주공17~19단지 방음벽 설치공사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올해10월부터 내년 6월까지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교통흐름 모니터링이 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내년 12월에는 마들로가 6차로~7차로로 정비된다. 현재 토목공정은 올해 6~7월이면 마치고 이후에는 전기·통신공사를 마무리한다.

 

3공구는 올해 말까지는 도로확장과 전 구간 방음벽 공사가 완료되고, 내년 말에는 차로조정(4차로→3차로)이 된다. 정체가 극심했던 기존 의정부시 구간을 지하로 연결하는 장암지하차도 2.93㎞ 구간은 2018년 6월 마무리됐고, 현재는 전기·통신 공사만 남겨두고 있다.

 

특히, 1공구는 노원구 월계3동 성원APT~초안산 1.4km 구간의 도로를 4차로→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시공사는 풍산건설㈜, 강산건설㈜이고 ▲감리사는 ㈜도화엔지니어링, ▲설계는 ㈜대우엔지니어링, ㈜천일기술단이 각각 맡았다.

 

공사내용은 초안산지하차도 1개소(402m), 옹벽(1792m), 수로암거(314m), 포장공 및 부대공 각각 1식 등이다.

 

 2007년 10월 공사를 착공해 올해로 13년째 공사인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1공구의 현재공정률은 73%정도이고 연말 되면 95%된다. 도로옹벽 앞쪽까지는 2011년 완공을 해서 개통을 시켜놓았으나 경원선 철도 이설로 인해 2012년1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약 5년 반 동안 공사가 중단되는 공백이 발생했다.

 

2018년 6월 학여울 청구아파트 부근 방음벽 공사를 착수했고, 2019년 2월 수로암거 및 마들로 우회도로를 조성함과 동시에 본선구간 공사를 시작했다. 12월에는 방음벽 및 녹천마을 진입도로를 완료했으며, 올해 10월이면 마들로 확장 및 초안산 지하차도도 완료된다.

 

비록 경원선 이설로 공사가 지연되었지만, 월계역이 신축되고, 녹천역에서 월계역까지 초안산 자락을 절개해 철로로 15m 뒤로 물러나 직선으로 잇는 공사를 마쳐 양방향 모두 새로운 선로로 전철이 운행 중에 있다.

 

현재는 구조물 공사가 작년 봄 부터해서 이달 말까지 완료되고, 올해 말에는 1차적으로 올해 말 성수방향으로 개통을 시킬 예정이다. 이후 하계교가 내년철거가 돼 양방향으로 분리돼 운행되고, 현재 왕복6차로가 내년도에는 편도 4차로가 차로조정이 되면 공사가 완료된다.

 

공사관계자는 “이제 공사의 어려움이 없어 4월말이면 지하차도는 완료되고, 내부공사를 하고 12월말까지는 성수방향이 개통된다”면서 “공간 확보를 위해 지하차도는 박스형으로 돼 있어 위로는 ‘마들로’로 신호교차로이고, 지하는 ‘동부간선도로’의 입체교차로 형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이유로 공사 진행이 지연되었지만, 마들로가 현재 운행 중에 있어 교통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할뿐만 아니라 중랑천변 자전거이용객들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팬스를 치는 등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박스형 지하차도가 공사중인 모습  © 매일건설신문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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