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이제 건설도 ‘스마트’시대…비용절감·안전강화

서울시, 전국 최초 ‘스마트건설과’ 신설 추진

가 -가 +

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20/04/10 [14:28]

BIM·드론 활용…효과적 시공시스템 시범도입

 

▲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갈수록 건설기술도 스마트하게 진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올 하반기 전국 최초로 전담 부서인 ‘스마트건설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는 스마트건설의 첨병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스마트 건설은 설계·시공·안전 등 건설 분야에 BIM설계, 드론, 로봇, IoT, 빅데이터, 모듈러 AR·VR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개념이다.

 

구체적으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설계오류와 안전사고를 최소화해주고, 시공안전성 검토로 공사비를 절감해준다. 또한 공사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정관리에 드론을 활용하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안전교육도 가능하다.

 

아울러 첨단 자동화 계측관리를 통해 위험징후를 분석하고, 사전 경고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국내에서는 도로공사 등 4개 공공기관 및 현대, 삼성, GS, 한화 등 민간기업에  BIM, 드론, 모듈러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이는 사업비 절감, 공기단축, 효율적 안전 및 품질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 대한건설협회, 정보통신공사협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선도기업 및 전문기관과 전략적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진국 제도 및 사례를 연구 조사, 정보공유, 행사 공동개최, 정책개발 등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서울기술연구원이 주축이 돼 스마트건설기술의 소개와 도입필요성, 현황 등을 설명하는 ‘스마트건설포럼’을 구상 중에 있다.

 

그밖에 서울기술연구원에 ‘스마트건설기술의 효율적 도입 및 활성화 방안연구’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건설기술 확산을 위해  ‘도시기반아카데미’를 개설해 공무원, 건설사 직원들에게 교육훈련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 건설기술 추진 전담부서를 도기본 총무부내에 신설할 예정이다.

 

서울시 도기본 관계자는 “이번달에 1단계로 스마트건설 T/F를 운영하고, 2단계로 ‘스마트건설과’를 최초로 신설할 계획”이라면서 “스마트건설기술 관련 법제화, 본부 건설현장 적용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 민관협력체계구축 등 업무를 담당할 것이다”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스마트건설, 스마트건설과, BIM, 드론 관련기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매일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