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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 ‘매입임대·전세임대’ 17일부터 첫 입주시작

국토부, 매입형 7천호 전세형 2만1천 등 총 2만8천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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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20/02/07 [11:37]


오는 17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 매입‧전세 임대주택의 올해 제1차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모집물량은 매입‧전세 임대주택 모두 2만7,968호로 2월 중에 입주신청을 하면,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그동안 임대주택이 소재하는 시‧군‧구에 거주 중인 청년은 가구‧소득과 관계없이 4순위로만 지원 가능했지만, 이번 모집부터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또 소득‧자산의 범위와 기준 등 입주자격을 개선하고 동일 순위 내 주거지원의 시급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가점제’를 도입했다.

 

우선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청년 유형은 총 1,369호를 공급하고,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유형은Ⅰ유형(다가구주택 등) 2,764호, Ⅱ유형(아파트·오피스텔) 2,578호를 공급한다. Ⅱ유형은 올해 처음으로 공급하는 유형으로 주거선택의 다양성을 위해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단가 한도를 상향했다. 

 

또한 전세임대주택의 경우 청년 유형은 총 9천호, 신혼부부 유형은 총 1만2천호를 공급하며, 지원 금액은 유형별‧지역별로 상이하다. 입주자는 전세금의 5%에 해당하는 보증금과 전세금의 95%정도인 임대료에 대한 금리(연1~2%)를 부담한다.

 

다만, 청년 전세임대주택의 경우 ▲1순위 ▲소득 50%이하 ▲장애인 등은 0.5%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신혼부부는 자녀수에 따라 최대 0.5%가 적용돼 주거비 부담을 덜게 된다.

 

국토부관계자는 “보다 쉽고 빠르게 전세임대 계약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바로 물건을 선택해 계약할 수 있는 ‘전세임대 뱅크’의 운영방안을 이번 달 내에 확정하고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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