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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국내최초 가스터빈 성능 최적화시스템 개발

빅데이터·ICT 활용… 발전설비 운영 효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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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20/01/30 [08:26]

▲ 28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가스터빈 압축기 세정시기 자동화시스템(Smart-WAS)’ 첫 가동을 축하하며 중앙제어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중부발전 기술연구센터는 빅데이터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국내최초 ‘가스터빈 압축기 세정시기 자동화시스템(Smart-Water washing Automation System·Smart-WAS)’의 개발을 완료해 28일 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서 처음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중부발전은 가스터빈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설비운영자의 수기계산 및 판단에 의존해 실시하던 기존의 가스터빈 압축기 세정을 경제적이고 과학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Smart-WAS를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시스템의 개발을 위해 15만개 이상의 빅데이터 분석과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쳐 정확도 98.85%의 자동계산 프로그램을 구현했다. 세종발전본부 가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전 발전소로 확대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유효인자 추가도출 및 데이터 자동반영 등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계획이다.

 

가스터빈 압축기의 세정을 위해 2일간의 발전정지를 포함해 약 3억원의 비용이 수반되는 만큼 Smart-WAS 활용이 효율적인 발전설비 운영과 전력판매 수익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Smart-WAS가 한국중부발전 전사업소 도입은 물론 국내외 가스터빈 압축기 최적성능 유지를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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