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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동제설장비’ 올해 4개소 설치

노면결빙 예고 시스템 연구 개발… 자동 액상제설제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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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20/01/20 [00:22]

▲ 도로결빙 자동분사 장치   © 매일건설신문


서울시는 겨울철 도로결빙에 대비해 취약구간에 자동제설장비를 연차별로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시도구간에 4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미끄럼 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위해 지능형 강설감지 자동제설장비시스템을 연구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먼저 도로노면 감지장치(레이더 방식)을 통해 도로정보를 취득한 다음 노면 온도, 노면상태(습윤, 결빙, 제설 등)를 시스템에 무선 전송을 한다. 이에 따라 노면 결빙 시 도로 전광판에 표출 및 제설기관에서 액상제설제를 분사 하는 등 사전 제설 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존 액상살포장치(79개소)에 지능형 강설감지 센서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는 향후 제설 기능으로 전환된다. 지난해 서부도로사업소 통일로에 1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결빙 방지 도로포장 기술 시범적용을 하는데 결빙 장지 첨가제를 사용해 -8℃까지 효과적이다. 특히 올해는 취약지점 구간을 선정해 시범적용 후 확대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상습결빙지역을 언덕길이나 커브길, 고가도로, 진입램프 등 취약구간을 말한다. 서울시는 81개 구간으로 보고 있다. 상습결빙지역 관리는 지역별 총괄·현장 책임자를 지정해 담당업무를 부여해 취약지점을 집중 관리한다.

 

액상살포장치 고정형 79, 이동향 477, 열선 27개 등 현장 제설정비 583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강설 예보 시 취약 구간에 출동·대기해 사전 살포 및 강설 시 즉시 살포함을 원칙으로 한다.

 

서울시는 도로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 염수분사시설을 확충하고 원활한 배수 촉진을 위한 노면 홈파기(Grooving)도 설치한다. 새벽에도 결빙 취약구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LED 조명식 결빙주의 표지판을 설치하고 내비게이션과도 연계해 주의구간을 상시 안내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겨울철 기온강하(-5℃ 이하)에 따른 기동반 순찰 및 정비를 시행하고 있고, 도시안전실 도로시설과에서는 순찰 및 정비강화 지시에 따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 아이스는 고속도로 등 산간에 살얼음(투명 얼음)을 말하는 것이고, 결빙은 주로 대도시에서 하얀 얼음이 어는 것을 말한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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