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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제1회 한·몽 철도협력의 날’ 개최

양국 철도관계자 120여 명 참석, 몽골철도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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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20/01/15 [15:49]

▲ 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왼쪽 12번째)이 1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제1회 한몽 철도협력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안전정책관(왼쪽14번째), 몽골 도로교통개발부 바트볼드 사무차관(왼쪽 11번째), 몽골철도공사 바트수흐 사장(왼쪽 13번째) 등 양국 철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철도시설공단은 14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한·몽 철도협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 공단 김상균 이사장이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현을 위한 첫 행보로 몽골을 방문하면서 전격적으로 추진된 몽골철도 마스터플랜 수립, 울란바토르 신공항 연결철도 기술조사 등 몽골철도 전반에 대한 협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서 개최됐다.

 

몽골 측은 몽골철도공사를 비롯해 도로교통개발부, 재무부, 국방부, 울란바토르市, 울란바토르철도공사 관계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고, 한국에서는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안전정책관과 주몽골 대한민국대사관 및 몽골 주재 코이카 등 4개 공공기관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0년은 한·몽 수교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그간 이어져온 양국 철도분야 협력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툴가 몽골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급 면담을 통해 우리가 제안한 울란바토르 신공항 연결철도 건설 방안에 대한 몽골내 범정부 차원의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도로교통개발부, 환경부, 광업부 등 관계부처와 울란바토르市를 포함하는 한·몽 워킹그룹을 구성해 세부적인 철도협력방안을 협의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제안한 몽골철도 마스터플랜, 울란바트로 신공항 연결철도 타당성 기술조사 결과 등에 대해 양국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뤄져 향후 보다 실질적인 협력방안들이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4월 몽골철도공사와 철도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후속사업으로 ▲몽골철도학교 운영 ▲타반톨고이∼준바얀 노선 기술자문 ▲울란바토르 신공항 연결철도 타당성 조사 ▲몽골철도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추진해 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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