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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셀바이오, 축분퇴비 자원화 시연회 개최

WP-녹스다운 이용, 암모니아 가스 93% 저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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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20/01/15 [10:02]

▲  ‘WP-녹스다운’을 이용한 축분퇴비 자원화 시연회 모습                ©매일건설신문

 

서부발전 사내벤처 ㈜셀바이오는 14일 서산축협센터에서 지역 축산관계자 및 서산·태안 관련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 휴믹물질(생태환경복원물질)과 바이오기술로 제조한 친환경 악취저감제 ‘WP-녹스다운’을 이용한 축분퇴비 자원화 시연회를 개최했다.

 

㈜셀바이오가 개최한 이날 시연회는, 축사 내 가축 분뇨에서 발생되는 암모니아 등의 악취 저감, 퇴비장 내 환경 및 퇴비 부숙도(유기물 분해로 안정화된 상태) 개선 등 WP-녹스다운 제품의 주요 기능과 효과를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암모니아는 악취를 유발하고 미세먼지 생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실질적인 저감대책은 미미한 상황이었다. 대기 중에서 발생되는 2차 생성 미세먼지의 30%가 암모니아로 인해 만들어진다. 암모니아의 70% 이상이 가축의 분뇨나 이를 활용한 비료에서 배출된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액상으로 포집된 암모니아 가스에 WP-녹스다운을 살포한 후 가스검지관법으로 93%의 저감률을 1차로 확인했고, 그 외에도 축산농가에서 가져온 다양한 축분(우분, 돈분, 돈뇨, 계분 등)을 시료로 하여 축산 악취의 감소를 살펴본 결과 85% 감소했다.

 

한편 서부발전과 ㈜셀바이오는 민·관 협력방안을 도출해 그동안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들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농·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로 인한 2차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친환경제품 연구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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