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12월 전문건설 수주 3조6천억원

전월의 69.7% 수준… 강구조철강재·토공·실내건축 등 수주 증가

가 -가 +

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20/01/15 [08:27]

▲ 전문건설업 공사수주액 추이          © 매일건설신문

 

지난달 전문건설공사의 전체 수주규모가 전월의 약 69.7% 규모인 3조 5,920억 원으로 추정됐다. 원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64.2% 규모인 1조 1,120억 원, 하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약 68.5% 수준인 2조 3,700억 원(전년 동월의 약 124.8%)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전문건설공사의 지난달 수주실적과 1월 경기전망을 담은 경기동향을 발표했다.


1월의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전월(57.6)보다 낮크게 낮은 46.1로 전망됐다. 이는 1월에 주택시장의 분양이 잠정적으로 중단되는 상황 등을 감안한다면 가능한 사안이지만 정부의 건설투자 활성화 기조를 감안한다면 이런 하락세는 단기에 그칠 가능성도 높다는 게 연구원의 설명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총 100조원 규모의 투자프로젝트,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25조원 규모)와 생활SOC투자(10조원 이상) 등을 통해 건설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며 종전보다 큰 폭의 예산조기집행도 추진한다.

 

실제 올해 기획재정부가 예타조사대상으로 선정한 사업은 총 28개 19조 9천억 원 규모에 달한다. 또한 정부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의 기간을 최대 7개월로 단축함으로써 총 60조원 규모로 계획된 공공기관의 투자집행을 촉진함은 물론 상반기 중앙재정의 집행률을 역대 최고 수준인 62%로 설정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SOC사업의 조기집행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은형 책임연구원은 “정부의 건설투자가 공공부문에 집중된 것을 감안하면 올해에는 민간부분의 건설투자촉진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병행돼야 한다”고 평가했다.

 

 

 

/조영관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매일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