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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신년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새만금 신항 등 항만인프라 본격 확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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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20/01/06 [01:13]

▲ 문성혁 해수부 장관  © 매일건설신문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신년사를 통해 “부산항 제2신항, 새만금 신항 등 신항만 인프라를 본격 확충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과 연안의 경제활력을 높이도록 항만 인프라의 확충과 어촌 재생, 해양레저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문 장관은 “총 190개의 어촌뉴딜 300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살고 싶은 어촌의 모습을 국민들께 선보이겠다”면서 “권역별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개발하고, 섬 관광 활성화 종합대책을 세우는 등 국민들께서 편리하게 해양레저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국적 원양선사의 경영실적 개선을 가시화하고, 해운항만 기업의 규모화와 대형화를 실현해 해운산업 매출액 4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문 장관은 “항만분야에서는 2040년까지의 미래 항만 인프라 건설 방향을 담은 ‘제2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을 확정했고, 국민의 관심이 높고 시급히 해결할 필요가 있는 해양플라스틱 쓰레기와 항만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중장기 정책도 세웠다”고 강조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해양수산에 받아들이고 해양수산 전 분야에 걸쳐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해양수산 스마트화 전략’도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다음은 신년사 요약 내용이다.

 

주력산업 재도약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겠다. 국적 원양선사의 경영실적 개선을 가시화하고, 해운항만 기업의 규모화와 대형화를 실현함으로써, 해운산업 매출액 40조원을 달성하도록 하겠다.

 

또한 해양수산 스마트화와 신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를 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 자율운항선박, e-Navigation, 스마트 항만과 스마트 양식 등 4대 핵심선도사업에 박차를 가해, 해양수산 전 분야에 4차 산업혁명 DNA를 심어가겠다. 해양바이오, 해양로봇과 스마트 장비 산업 등 해양수산 5대 핵심신산업도 전략적으로 육성해 2030년까지 11.3조원 규모의 해양수산 신시장을 창출하고, 매출 1천억원 이상의 오션스타 기업을 발굴하도록 하겠다.

 

아울러 해양환경과 수산물 위생안전 관리 등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 2022년까지 해양플라스틱쓰레기 30% 저감을 위한 전 주기 관리와 항만미세먼지 50% 저감을 위한 친환경화를 적극 추진하고 양식어장 재생, 저온유통체계 구축 등 생산과 유통, 소비까지 이르는 수산물 위생안전 관리 체계도 개선하겠다. 더불어 항만하역현장 등 해양수산 종사자의 안전과 복지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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