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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뽑은 올해 10대 뉴스, 1위 ‘따릉이’…3년 연속

서울 전역 공공 와이파이·돌봄SOS센터 각각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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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19/12/10 [16:56]


올해도 시민들이 가장 공감한 서울시 정책은 공공자전거 ‘따릉이’였다. 서울시가 지난 11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 ‘우리를 든든하게 한 2019 서울시 10대 뉴스’ 시민투표 결과, ‘따릉이’가 20,309표(6.4%)를 받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민투표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25일간 15만1,325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 주요 정책 30개를 대상으로 순위와 관계없이 1인당 최대 3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총 투표수는 31만8,268표였다.

 

시민들의 삶을 바꾼 가장 공감하는 정책 1위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올해 누적 회원 수 170만 명을 돌파(총 171만 명)했으며, 대여건수도 3,000만여 건을 기록했다. 서울시민 1명당 ‘따릉이’를 3번 정도 이용한 수치이다.


‘따릉이’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으로 서울시내 곳곳에 25,000대 자전거가 비치(대여소 1,540개)돼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24시간 모든 대여소에서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요인이다.


또한 올해 서울시민을 든든하게 한 정책 2위는 ‘서울 어디서나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 S-Net구축’이 차지했다.

 
그동안 서울시는 자가통신망을 구축해 통신비용을 약 1,735억 원 절감하였고, 세계 100대 도시 전자정부 평가 7회 연속 1위를 수상했다. S-Net이 서울 전역에 확장되면 연간 241억원의 예산이 절감되며, 디지털 통신격차 해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3위는 가사·간병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가정 내 돌봄 걱정을 해결해 주는 돌봄SOS센터가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신혼부부의 출발선인 집 문제를 해결해주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4.4%), 신혼부부 주거지원 확대(4.1%)정책 등 청년을 위한 정책이 다수 10위 안에 선정됐다.

 

이 밖에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복지와 건강을 살피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4위), 맑고 깨끗한 서울을 위한 ‘미세먼지 걱정없는 서울’(6위), 올해 개관한 책과 휴식이 있는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9위) 등 세대별‧대상별 맞춤형 생활밀착형 정책도 10위권 안에 포함됐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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