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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조기추진 및 건설업계참여 협의체 구성”

건설업계, 더불어민주당과 건설산업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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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찬 기자
기사입력 2019/12/04 [08:41]

▲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건설업계의 현안을 듣고자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간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 매일건설신문

 

정부 여당이 내년도 SOC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건설업계가 당정협의에 참여하는 확대협의체를 구성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건설업계가 환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건설업계의 현안을 듣고자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간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더불어민주당이 마련한 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에 대한 현장점검과 애로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김영윤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의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대한건설협회 시도회장이 배석했다. 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처음 마련된 이 자리에서 건설업계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 사업의 예타면제를 포함한 정부의 건설투자 확대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생활형 SOC’와 ‘노후 인프라’ 개선이 국민안전과 생활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민주당은 국가경제 발전에 있어 기여해 온 건설인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국가경제 발전 및 국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건설업계가 좀 더 큰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이해찬 민주당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올 초 24조원 규모의 SOC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로 지정을 했고 내년 예산안에 SOC예산을 올해 대비 약 13% 증가한 22조3000억원을 반영했다"며 "특히 정부가 SOC, 예타 면제 사업에 지역에 있는 건설업체들이 반드시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화한 것이 아주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때문에 예산안 처리가 미뤄지고 있는데, 다른 야당과 공조해서라도 정부 발표 SOC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정기국회 내 확정하겠다"며 "간담회 이후 사업 속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기존 당정 협의에 건설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확대협의체 구성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건설업계는 SOC 예산 확대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유주현 건설협회 회장은 "생활형 SOC와 노후 인프라 개선에 대한 정부 투자는 국민의 안전과 복지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건설산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의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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