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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국내 최초 대만 신재생 발전시장 진출

대만 타이동 32MW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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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19/10/21 [17:17]

▲ 서부발전 김순교 사업본부장이 DST사 COO 제임스 쉬(James Shih)와 ‘대만 타이동(Taitung) 32MW 태양광 개발 사업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서부발전은 지난 1일 체결한 ‘대만 타이동(Taitung) 32MW 태양광 개발 사업공동개발협약’을 바탕으로, 10월 말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현지 태스크포스팀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2021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해외 Solar Power 1GW Project’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지 기업인 DST(DS Technology)社와의 공동출자를 바탕으로 약 53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건설관리(CM), 발전소 운영 및 정비(O&M), 기술지원(TS)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상업운전 기간 동안 약 1,300억원의 수익창출이 기대된다.

 

대만 정부는 2016년 탈원전 선언 후 2025년까지 태양광 20GW(옥상 3GW, 육상 17GW), 풍력 7GW 확보를 골자로 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대만정부는 20년간 발전차액보전제도(FIT)를 강화해 독립발전사업자(IPP)를 유인하고 있다. 특히 2017년 기준 대만에서 운영 또는 계획 중인 태양광 설비용량이 약 1.8GW에 불과해 대만의 태양광 사업 분야는 중장기적으로 사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대만 내 총 100㎿급 태양광 사업의 추가적 개발을 바탕으로, 대만 내 최대 IPP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다짐으로써 회사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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