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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協, 국내 스마트그리드 산업 세계화 추진

16~18일 서울 코엑스, ‘제10회 코리아스마트그리드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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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19/10/17 [10:15]

▲ 스마트그리드 국제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한 4개국 연사들이 국내 스마트그리드 회사들과 미팅을 갖는 모습    © 매일건설신문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주관하는 ‘제10회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위크(Korea Smart Grid Week·KSGW)’가 16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KSGW는 2015년부터 ‘에너지플러스’로 통합돼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인터배터리’ 행사와 함께 열리고 있다.

 

KSGW는 국내 스마트그리드 산업이 태동한 2010년부터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외 스마트그리드 전문가들과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으로 역할을 다해왔다.

 

이번 KSGW 전문 전시회에는 국내외의 스마트그리드 전문 기업들이 참여한다. 전기차 충전,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관리 시스템, ESS 등 각종 최신 기술들이 전시된다.
   
특히 한국알박, 피앤이시스템즈, 클린일렉스, 스필, 대영채비, 매니지온,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에버온 등 전기차 충전에 관련된 사업에 종사하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동관’이 개설됐다.

 

또한 3일간 국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행사 첫째 날인 16일에는 수요자원관리와 차세대 스마트미터링 기술에 대해, 17일에는 우리나라의 향후 에너지시장에서의 스마트그리드 역할과 동남아 국가들의 스마트그리드 투자계획 및 국내기업들과 협력방안에 대해, 18일에는 스마트그리드 표준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17일 진행되는 메인 컨퍼런스의 1부에서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있어서의 스마트그리드의 역할을 前에너지기본계획 워킹그룹 위원장인 건국대학교 김진우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Najeeb Haider 매니저가 전력과 통신 분야에서 AIIB의 역할과 한국기업과의 협력방안에 대한 강연이 계획돼 있다.

 

2부에서는 아시아개발은행(ADB)와 연계해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파푸아뉴기니 국가들의 스마트그리드 투자계획과 국내기업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가 있을 예정으로, 이번 컨퍼런스가 한국기업들의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진행될 스마트그리드 표준 세미나에서는 현재 대두되고 있는 ESS(에너지저장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관리를 위한 전력관리시스템(PMS) 단체표준(안)과 분산자원의 확대보급에 따른 분산자원의 계통지원 기능을 갖는 스마트 인버터 등에 관한 표준(안)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장의 이슈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외국 전문가들 및 전시회를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은 18일에 서울대학교에 구축된 마이크로그리드 실증단지를 참관해 국내의 뛰어난 스마트그리드 기술력을 체험할 예정이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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