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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에너지전시회 ‘에너지플러스 2019’ 개막

16~18일, 서울 코엑스… 개막식에 성윤모 장관 등 1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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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19/10/16 [17:13]

 

총 451개 기업 참가… 에너지 생애주기 핵심기술 한자리서 조망

 

▲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에너지플러스2019’ 개막식            © 매일건설신문

 

국내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에너지플러스 2019’가 16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16일 개막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종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장, 김종현 전지산업협회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에너지플러스 2019는 에너지의 생산·전달(송배전)·저장 등 에너지 흐름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시회다. 전기산업진흥회, 전지산업협회, 스마트그리드협회가 각자 개최하던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인터배터리’,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가 2015년 이후 ‘에너지플러스’로 통합돼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19개국 451개 기업이 참여해 융복합 신기술과 최신 제품 등을 전시한다. 또한 분야별 세계유수 전문가들을 초청해 5G시대의 디지털 전환 융복합 전력기술, 에너지전환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ESS 역할 등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학술대회와 기업의 판로 확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1:1 구매상담회 및 취업박람회도 함께 개최된다.

 

16일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전기기기, 스마트그리드, 이차전지 산업에 기여한 60인에게 산업포장(2인), 대통령표창(2인), 국무총리표창(5인), 산업부 장관표창(32인), 중기부 장관표창(7인), 한전사장상(3인), 전기진흥회장상(3인), 스마트그리드협회장상(5인), 전지협회장상(1인)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19개국 72개 기업을 포함한 총 451개 기업이 참가해 2230여종의 제품과 최신기술을 선보인다.

 

전기기기 분야에서는 효성중공업, 현대일렉트릭 등 221개사가 참가하며, 전력기자재 실시간 유지·보수 솔루선, 에너지 절감형 원격 Heat Tracing 제어 시스템, 누전 및 침수로 인한 감전 사고를 예방하는 다기능 단자함 등을 전시한다.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는 LS산전, 한국전력공사, 레즐러 등 50개사가 참여해 내외부 전기충격 발생시 전력의 흐름을 차단해 배터리를 보호하는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전력계통 실시간 감시·진단을 위한 전력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휴대용 충전기 등을 소개한다.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포스코케미칼 등 180개 기업이 참여해 e모빌리티, 웨어러블 기기 등에 적용된 최신 배터리 기술,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를 채용한 전기 자동차(BEV) 구동 핵심 부품 등을 소개하고, 배터리 안전 UCC & 웹툰 특별 전시를 통해 올바른 배터리 사용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 활동을 추진한다.

 

▲ 16일 개막식 이후 주요참석내빈들은 행사장 부스를 둘러봤다.                 © 매일건설신문

 

전시회 외에도 전력기기 미래기술, 스마트그리드, 배터리 등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산업의 현재를 평가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학술회의(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아울러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이 판로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1:1 구매상담회와 취업박람회도 개최된다. 40개국 70개사 100명 이상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1:1 상담을 통해 국내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국내 스마트그리드 현장투어 등을 진행하는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또한 ‘발전 6사 중기제품 통합 구매상담회’, ‘전력기자재 수요처 초청 교류회’에서는 발전 6사 및 건설사 등 주요 발주처를 초청하여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에너지산업취업박람회’, ‘이차전지 잡페어’에서는 발전 6사,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에너지 대표기업 30여개사가 참여하여 중소기업의 인력 조달 어려움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개막식에서 “에너지 흐름 전반에 걸쳐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된 전기기기, 스마트그리드, 이차전지 산업이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에너지 전환정책’의 성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산업계가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며 “정부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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