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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5개 기관, ‘해외진출지원 협의체’ 구성

국내 철도산업 해외진출 기반 조성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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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19/10/16 [16:26]

▲국토부 황성규 철도국장(왼쪽 6번째), 철도협회 김상균 회장(왼쪽 5번째), 철도공사 손병석 사장(왼쪽 7번째), 철도기술연구원 나희승 원장(왼쪽 4번째),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허경구 사장(왼쪽 8번째)이 16일 공단 본사에서 철도산업 해외진출지원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매일건설신문

 

철도 관련 5개 기관이 해외사업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한 가운데 한국 철도산업이 세계철도 시장의 한 축이 되기 위한 디딤돌을 놨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철도협회는 16일 철도시설공단 본사에서 5개 공공기관이 ‘해외진출지원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한국 철도산업을 이끌어 온 철도협회, 철도시설공단, 철도공사, 철도기술연구원 등 4개 기관과 국내기업의 해외인프라 건설사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로 구성돼 철도 투자개발, R&D(연구개발), 건설·운영 등을 총망라한 ‘Korea Dream Team’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해외철도사업은 단순도급형에서 개발자가 설계·금융조달·건설·운영 등 사업 전과정에 참여하는 투자개발형으로 전환됐고, 일본·중국 등 경쟁국들은 정부가 민간의 해외수주를 적극 지원하는 국가대항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의체 기관들은  ▲국내 철도산업 해외진출 기반 조성 ▲국내 기업의 해외 신규시장 진출 지원 ▲해외진출 유망 프로젝트 발굴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체 구성과 협약체결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온 국토교통부 황성규 철도국장은 “국내 철도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철도협회 김상균 회장은 “국내 투자·고용 등 내수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구성된 철도 해외진출 협의체는 우리 기업의 수주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민간 기업과 협업을 통해 G2G 및 투자개발형 해외철도사업 발굴 및 입찰 공동참여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협력해 해외철도사업 수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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