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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제3기 사내벤처 출범협약 체결

공기업 최초 지역 대학생 사내벤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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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19/09/27 [08:04]

▲ 사내벤처 출범 및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                                  © 매일건설신문

 

동서발전은 25일 본사에서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와 함께 제3기 사내벤처(ESP·East West Solar Power) 출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제3기 사내벤처는 전력생산 본업과 연계된 ‘태양광설비 O&M 상생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약 1년간 사업화 준비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서도 지원사업으로 선정, 최대 1억원의 사업자금도 지원받아 성공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제3기 사내벤처의 성공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동서발전과 제3기 사내벤처 팀원과의 사내 지원 협약을 시작으로 대학생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 동서발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간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3기 사내벤처는 공기업 최초로 지역 대학생을 사내벤처 팀원으로 참여시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사내벤처팀이 사내직원에 한정된 데 반해 이번 제3기 사내벤처는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2명이 팀원으로 선발돼 지역 대학생 창업가 양성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을 통한 사내벤처의 성공 창업이 기대된다.

 

동서발전은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제3기 사내벤처의 창업 지원을 위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별도의 창업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2억원 지원 ▲사업성 보완을 위한 사내외 전문가 평가 ▲신재생 에너지설비 견학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제3기 사내벤처는 사내벤처 제도라는 경영혁신 도구에 지역 청년 창업가 양성이라는 일자리 혁신을 접목시킨 동서발전만의 특화된 사내벤처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사내벤처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기술기반의 청년 창업가 양성 뿐만 아니라 민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육성·지원해온 제1,2기 사내벤처가 최근 분사 창업에 성공했으며 공공부문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민간에 보급 확산하고 역량있는 지역 기술인재 4명을 채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앞서가고 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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