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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지원으로 태양광재활용시장 확대”

충북테크노파크 박병욱 에너지산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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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19/09/05 [15:10]

 

재활용센터·재활용장비 구축 총괄

 

▲ 박병욱 에너지산업팀장은 “충북테크노파크는 태양광 폐모듈의 재활용에 대한 관리·기술지원을 담당할 예정으로 재활용기술을 플랜트 단위로 실증 후 재활용을 원하는 지자체 및 민간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재활용 시장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매일건설신문

 

충청북도 산하 지역혁신거점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번 ‘태양광재활용센터 구축 기반조성사업’에서 태양광재활용센터(태양광모듈연구센터)와 태양광 재활용장비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의 협업체계로 충북산업발전과 기업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차세대에너지센터 박병욱 에너지산업팀장은 “지역전략산업 기술고도화와 기술집약적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산·학·연·관 협력체계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충북의 주력산업인 반도체, 바이오의약, 태양광, 전기전자부품, 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과 경제협력권산업인 화장품·뷰티(충북·제주), 이차전지(충남·충북), 의료기기(강원·충북)를 집중 육성하며 지역균형발전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박병욱 팀장은 충북테크노파크가 국내 최초로 구축하고 있는 태양광재활용센터에 대해 “현재까지 보급된 국내·외 모든 폐모듈을 재활용할 수 있다”며 “재활용을 원하는 지자체 및 민간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태양광 재활용시장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태양광 발전 단지가 확대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산림 훼손과 폐모듈에 의한 환경오염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태양광재활용센터의 역할은 무엇인가?

 

충청북도와 진천군이 참여해 구축 중인 태양광재활용센터는 노후 태양광 설비등으로 발생될 수 있는 사회·환경적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폐태양광 설비의 분리·분해·재활용에 대한 관리·기술지원을 담당하기 위한 실증센터다.

 

태양광재활용센터는 태양광 모듈의 재활용을 통해 원천 소재인 은, 구리, 알루미늄 등 유가금속의 회수체계를 갖춘 국내 최초의 태양광 재활용 실증센터로, 준공 후 태양광 전·후방산업을 연계하는 재활용 기술의 국산화 추진 및 민간에 기술이전을 담당할 예정이다.

 

- 태양광재활용센터에서는 국내·외 모든 태양광 패널에 대한 재활용이 가능한가? 센터의 핵심 설비는 무엇인가?

 

태양광재활용센터는 현재까지 보급된 국내·외 모듈을 모두 재활용할 수 있다. 센터의 설비는 친환경·안전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자동화시스템으로 이뤄진 프레임 해체장비, 용융용해시스템, 백시트 제거장비로 구성된다. 이중 재활용센터의 핵심장비는 유리와 셀, 리본을 분리하는 용융용해시스템이다.

 

- 이번 진천태양광재활용센터 구축 후 이를 롤모델로 향후 다른 지자체에도 확대되는 것인가? 태양광재활용센터 사업과 관련해 충북테크노파크의 향후 계획과 목표는?

 

현재도 타 지자체 및 민간업체에서 재활용센터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문의를 해오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태양광 폐모듈의 재활용에 대한 관리·기술지원을 담당할 예정으로 재활용기술을 플랜트 단위로 실증 후 재활용을 원하는 지자체 및 민간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재활용 시장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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