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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설신기술’ 등록… 2년 만에 1천건 넘어

교량상부거더·프리캐스트 패널 등 총 171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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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19/07/22 [09:16]

▲ 서울시 건설 알림이 메인화면     © 매일건설신문


서울시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건설공사 신기술과 특허제품·공법을 기업이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건설알림이 특정제품’을 2년간 운영한 결과 등록·심사건수가 1,000건을 넘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건설알림이’에는 지난 15일 기준 1042건의 특정공법(특허와 신기술)이 등록돼 있다. 교량 상부구조인 거더(Girder)나 교량 상판을 미리 제작하는 프리캐스트 패널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171건(16.4%)이 신기술로 선정됐다.

 

기업이 건설알림이 게시판에 신기술과 특정제품(공법)을 등록하면 홍보용 자료(카탈로그)와 제품을 직접 들고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심사를 받을 수 있다.

 

특정공법(신기술 및 특허)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 및 건설신기술활용심의위원 중 관련분야 교수 및 연구원을 심사 당일 무작위로 추첨해 외부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서울시 시민참여옴부즈만도 배석한다.

 

위촉된 선정심사위원회는 ▲구조안정성 ▲시공성 ▲품질관리 ▲유지관리성 ▲환경성 등 5개 항목 평가 50%(항목별 10~30점, 총 50점)와 가격평가 50%(50점), 기업신용등급, 건설신기술 보유여부로 종합평가해 제품을  선정한다.

 

한편 ‘건설알림이’는 서울시가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대해 시공부터 준공까지 공사 진행사항과 공사개요, 규모, 결재문서 등 각종 정보를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기술 서비스를 2017년 10월부터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건설알림이를 활용한 특정공법 등록 및 심사절차는 타 기관에서도 벤치마킹 할 정도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기업에서는 이러한 기회를 살려 새로운 제품과 기술개발에 전념해 신기술과 같은 좋은 공법을 많이 등록한다면 건설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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