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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기술’로 지하시설물 안전 확보할 것”

공간정보 솔루션 전문기업 (주)지오멕스소프트 심재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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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19/07/19 [14:16]

 

‘GPR 기반 AR 관로작업 지원시스템’서 ‘AR 솔루션’ 개발
‘행정업무 지원 솔루션’ 강세… ‘시스템 통합’ 서비스 주력

 

▲ 심재민 대표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GIS 엔진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사건 상황을 AI가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지능형 관제시스템 시장에서 향후 스마트 관제시스템 솔루션을 제공을 위해 기술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매일건설신문

 

“4차 산업혁명에서 언급되는 핵심기술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죠.”

 

(주)지오멕스소프트 심재민 대표는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GIS 엔진(핵심 기능 프로그램)과 공간정보 기반 AR 엔진을 갖고 있다”면서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GIS 엔진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지오멕스소프트는 GIS 기반 ‘행정업무 지원 솔루션’을 국내외 130개의 대학과 지자체, 기관 등에 공급하고 있는 시스템 통합(SI) 전문기업이다.

 

지오멕스소프트는 설립 후 GIS(지리정보시스템) 엔진(핵심기능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왔다. GIS 엔진 소프트웨어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기술로 개발된 GIS엔진과 타 기술분야와의 기술 융·복합을 통해 9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지오멕스소프트는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회문제해결형 R&D(연구개발) 사업인 <관로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GPR 기반 AR 관로 작업 지원시스템> 과제에서 ‘AR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AR 솔루션’은 지하(地下)에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시설물들을 증강현실(AR)로 보여주는 솔루션이다.

 

지하시설물 탐사에는 다양한 탐사방법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중 GPR(Ground Penetrating Radar·지표투과레이더) 장비는 탐사 심도가 얕은 반면 다른 물리탐사 방법에 비해 지하시설물 위치 탐사 정확도가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지오멕스소프트는 그동안 공간정보 원천기술 및 응용기술을 토대로 재해·인재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 국가행정서비스 폼질 향상을 위한 공공기관 업무시스템, 긴급구조 web GIS, 모바일 출동차량 관리시스템, 공간 빅데이터 클라우드시스템, GNSS(위성위치 측정시스템) 데이터 통합센터 등의 시스템 구축 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국공유지관리시스템, 입지분석시스템, 도로대장관리시스템, 하천대장관리시스템 등의 시스템통합(SI) 서비스에도 주력해왔다.

 

시스템통합(SI)은 다양하게 복합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통신시스템을 융합하는 작업이다. 이를 토대로 시스템 설계, 최적의 하드웨어 선정과 발주·조달, 사용자의 필요에 맞춘 응용 소프트웨어의 개발, 시스템 유지·보수 등을 통합적으로 서비스하는 사업이 시스템통합(SI) 서비스다. 지오멕스소프트는 공간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SI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오멕스소프트의 대표적인 시스템통합(SI) 시스템인 ‘공간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스템’은 과학적 행정구현에 기여할 수 있다. 행정 업무에서 생산·관리되는 행정 정보 중 위치정보(주소·좌표)가 포함된 데이터를 공간정보시스템에 기반해 수집·저장·검색·가공·분석해 시각화하고 공유해 각종 정책 결정에 활용된다.

 

특히 지오멕스소프트의 지하시설물 관리시스템은 7대 지하시설물(상수도, 하수도, 전력, 통신, 가스, 송유관, 지역난방) 공동구축 운영체계 중 도로·상수도·하수도에 대한 운영 관리를 위한 지자체용 활용시스템이다.

 

고해상도 항공사진 영상을 기반으로 직관적 시설물관리가 가능하며, 현장과 내업(실내작업)을 연계 가능하도록 다양화된 솔루션 제공을 통해 효율적 시설물관리체계를 구현할 수 있다.

 

심재민 대표는 “지자체의 도로기반 지하시설물에 대한 운영관리체계 효율화, 영상기반의 시설물관리체계 및 오픈API(공개 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 연계, 국가에서 제공하는 지하시설물 표준시스템에 대한 보완 등의 이슈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지오멕스소프트는 국내 공공 관제시스템 솔루션 시장에서 70%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지오멕스소프트는 현재 관제센터가 지능형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에서, 지능형 CCTV 기반 스마트 관제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심재민 대표는 “이벤트(사건) 상황을 AI가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지능형 관제시스템 시장에서 향후 스마트 관제시스템 솔루션을 제공을 위해 기술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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