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창립 10돌’ 스마트그리드협회, “전문인력 양성 박차”

20일, 10주년 기념식 개최… 산·학·연 관계자 150여명 참석

가 -가 +

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19/05/20 [17:12]

▲ 2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비전선포 세레모니가 진행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창립 10돌을 맞은 가운데,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산업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스마트그리드협회는 20일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구자균 회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 한전 이종환 본부장, 전기산업진흥회 장세창 회장,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부회장, 서울대학교 문승일 교수, 한양대학교 구자윤 교수 등 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구자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년간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스마트그리드 위원회 운영을 통한 정책 개선 활동, 스마트그리드 기술표준 제정, 교육사업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센터를 통한 각종 정보 통계자료 제공, 여러 국제기구와의 제휴를 통한 기술 및 정보 교류, 각종 포럼 및 세미나 개최를 통한 업계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 구자균 회장은 협회의 영문 이니셜인 KSGA를 본딴 Knowledgeable(지식산업화), Sustanable(산업지속화), Growable(동반성장화), Accessible(열림협력화)의 4가지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산업계 협력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의사소통 창구 역할 수행, 회원사 혜택 증진을 위한 표준화 및 인증 산업정보 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 민간 전문자격제도 신설을 통한 스마트그리드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기념식은 이어 스마트그리드 산업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산업부 장관 포상 및 스마트그리드협회장 명의의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국내 스마트그리드 산업발전을 위해 공헌한 LS산전 신용학 담당, 전력거래소 이성무 차장, 한전KDN 정수미 과장,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이현기 팀장이 개인자격으로,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가 단체자격으로 산업부 장관 포상을 수여 받았다.

 

또 문호 전 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과 구자윤 전 스마트그리드협회 표준화 포럼 운영위원장, 백기훈 전 스마트그리드사업단 단장이 구자균 회장으로부터 스마트그리드 산업 및 협회 발전에 공헌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문승일 교수는 ‘스마트그리드 산업–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문승일 교수는 “우리나라의 전력 산업이 북한으로 진출하기 위해 중앙집중형 전력망보다는 먼저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우선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이러한 과거의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에너지를 대표하는 스마트그리드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스마트그리드협회, 구자균 회장 관련기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매일건설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