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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건축설계 노벨상’은 누구?

국토부, 7월 29일부터 청년 건축가 모집… 1인당 최대 3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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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19/05/20 [14:39]

▲ 넥스트 프리츠커 프로젝트 사업 홍보포스터                     © 매일건설신문

 

국토교통부는 세계적인 건축가를 꿈꾸는 건축인이 해외 설계사무소 또는 연구기관에서 선진 설계기법을 배워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체재비 등을 지원하는 넥스트 ‘프리츠커’ 프로젝트(NPP사업) 사업을 시행한다.


건축설계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국제건축상 ‘프리츠커(Pritzker)’는 1979년부터 전세계 건축가를 대상으로 시상했다. 총 43명 시상자 중 아시아에서는 중국 1명, 인도 1명, 일본 8명이 수상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수상자 없다.

 

참가대상은 국내 및 해외 건축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 후 3년 이내인 자,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지 3년 이내인 청년건축사로서 모집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다.

 

응모 희망자는 접수기간 만료일까지 해외 유수의 건축설계사무소 또는 연구기관의 연수자로 확정을 받은 후 연수계획서와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제출하면, 1차(서면), 2차(심층면접) 심사를 거쳐 8월 중 약 30여명의 최종 연수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연수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최장 12개월까지 가능하며(필요시 연장가능), 연수자에게는 왕복항공료, 비자발급비, 사전교육비, 체재비 등을 1인당 3천만 원 이내에서 실비 또는 정액으로 지원한다.

 

연수를 마친 참가자들은 연수실적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매년 우수 연수자를 선발해 시상 등도 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축 관련 협회·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참여를 통해 건축설계 전문가로서 사회에 재능기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의 시행을 맡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잠재력이 풍부한 우수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둬 우리나라가 건축설계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응모요령 등은 NPP사업 홈페이지(www.2019NPP.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국토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건축은 한 국가의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척도로서, 우리나라도 프리츠커상을 수상할 수 있는세계적인 건축가를 배출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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