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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토지정보화 기술 라오스에 전수

17일, 공간정보인프라 구축·활용 마스터플랜 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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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19/05/17 [15:17]

▲ ‘라오스 공간정보인프라 구축 및 활용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 매일건설신문

 

국토정보공사(LX)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한국형 공간정보 기술을 라오스에 전파했다.

 

LX는 17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국토교통부에서 발주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되는 ‘라오스 공간정보인프라 구축 및 활용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고, 한국형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쏨매드 폴세나(Sommad Pholsena)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 장관, 봉두안 봉시하라(Vongdeuane Vongsiharath) 천연자원환경부 토지국 국장, 신성순 주 라오스 대한민국대사, 김택진 LX 국토정보본부장 등 정부인사 및 학계, 산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한반도의 1.1배에 달하는 영토에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라오스는 토지 등록률이 40% 미만으로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토지 정보화를 적극 추진 중인 개발도상국 중 하나다.

 

LX는 국내 공간정보 중소기업 2곳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라오스에 국가 공간정보 관리 기반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 시범사업을 통한 토지등록 최적의 방법론 제시, 프로젝트 개발 및 예비 타당성 조사, 공간정보 관련 공무원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최창학 사장은 “한국형 공간정보기술은 K-팝 못지않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며 “개발도상국과 공존·공영할 수 있도록 국제 협력을 강화해나가는 동시에 국내 민간기업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에도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X는 라오스 마스터플랜 사업을 마무리한 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발주한 CSR 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 라오스에서 공간정보 기술학교를 운영하는 한편 라오스 공간정보 및 토지행정 현대화를 위한 후속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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