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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탐방] 기술로 지하철·철도 ‘안전’ 책임지는 ‘인텍전기전자’

고체절연개폐장치, 안전을 보증하는 친환경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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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19/02/11 [09:36]

 

친환경 고체절연개폐장치(SIS, 인출형 고체절연개폐장치 D-SIS)

 

▲ D-SIS- 140509     © 매일건설신문


국내외 기술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전력기기 생산업체인 인텍전기전자가 친환경 고체절연 개폐장치를 개발해, 지하철 운영에 편리함과 안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 제품은 노출된 충전부가 없어 외부 인체 접촉사고가 없을 뿐만 아니라 절연매체에 고체를  적용하므로 기존 제품의 가스 유지보수 및 압력 팽창에 따른 폭발의 위험성을 완전 배제시켜 협소한 지하철 변전소에서 적합하게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인텍은 2000년초 고체절연제품을 개발, 상용화에 성공해 지하철 변전소, 전기실에 적용했으며, 2012년부터는 한전 변전소와 철도 변전소, 전기실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해 현재 연간 250BAY 이상을 지속적으로 납품함으로 7.2kV급, 25.8kV급, 29kV급까지 수직 계열하에 성공했다.

 

유지보수 용이· 고장시 신속대처를 위해 SIS 에서 D-SIS로 기술 발전

 

기존 고체절연개폐장치(SIS)를 개선해 운영 중 수리·점검 등의 편리성을 기하기 위해 본체 CB를 인출형Type(D-SIS)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그래서 운영중 장애나 고장이 발생되면 현장에 보유한 예비품으로 운영자가 30분이내 교체할 수 있으므로 고장 복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또한 인출형 구조는 차단부, 연결부 접점상태나 조작부 등 모든 부위에 내부 점검이 가능해 사전에 취약 개소를 미연에 확인. 사전 예방 점검이 가능하다.

 

▲ SIS-29kV(좌)와 7.2kV-SIS(우)     ©매일건설신문

제품

설치면적 축소…변전소·전기실 콤팩트화

 

인출형 고체절연개폐장치(D-SIS)는 기존 제품과 비교시 70%이상 설치면적을 축소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본 제품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상간절연 거리를 안전하게 유지하며 BAY 전체 폭을 600mm이하로 축소해 변전소, 전기실 면적을 획기적으로 콤팩트화 시켰다.

 

이로써 건설사업 토목사업비 절감 및 개보수 사업시 기자재 배치를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내부 공간 활용성을 높여 이동, 설치, 이전 등이 자유롭고 운반시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한 경량구조  이다.

 

가스 유출 문제 근본 해결…Arc의한 압력 팽창 위험성 해소

 

고체절연개폐장치는 동등 기종제품에서 발생하기 쉬운 가스 Leak에 의한 절연 내력 저하 및이상시 가스 압력 팽창이 근원적으로 발생하지 않는 공기 노출 몰드형 구조이므로 압력상승 등   위험성이 없다.

 

또한 고체절연개폐장치 인출형구조(D-SIS)는 운영자의 안전을 보증할 수 있게 인출시 자동으로 고압부가 분리돼 접지가 되는 구조이므로 지하철, 철도, 발전시설,  민간 수전설비, 화학단지, 중요부하구간 등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동등 기종 제품은 내부 Acr에 의한 열팽창 및 압력 상승에 의한 폭발 위험성이 있으며, 일부기관에서는 운전 중인 기기에 접근시 안면 및 몸통 보호장구 착용을 규정하여 방탄복 등 보호 장구를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안전복 착용이 어려운 상태에서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스압력 팽창이 없는 무보수 제품 선택이 요구된다. 

 

▲ SIS복모선(좌)와 직류고속도차단기반(우)     © 매일건설신문

 

고제절연 기술 확대…29kV 고체절연 개폐장치 개발완료

 

인텍은 고체절연의 기술을 연구를 지속해 다양한 분야의 적용까지 확대하고 있다.
철도공사와 2018년 29kV 고체절연 개폐장치를 개발완료해 변전소, 급전소, 보조급전구분소 등 적용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국내 전력시장 70kV급 과 해외 145kV급 친환경개폐장치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29kV 철도용 고체절연 개폐장치는 고체절연을 차세대 진보한 기술로 탱크형에서 인출형 구조로 설계됐고, 25.8kV 개폐장치 동등이상의 성능, 품질, 유지관리 등의 효율성을   갖고 있으며, 철도 송변전분야의 친환경 무보수 제품으로 기대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인텍은 해마다 매출의 상당부분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연구소 조직을 전력기기, 신전력시스템, 전력전자시스템 등 3개 부문으로 구성   해 기술개발에 선도하고 있다.

 

김웅회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은 “신기술 개발은 인텍 성장의 원동력으로 꼽는다”며 “회사 방향은 ‘기술개발’과 ‘품질관리’이라는 두개의 축을 근간으로 한 단계 우위의 경쟁력을 갖춘 기술이 접목된 고품질 제품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밝힌다.

 

DC분야 및 친환경 변전분야 IoT 접목


세계적으로 DC분야 전력 개폐장치, 전체의 제조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그리 흔하지 않다. 제너럴일렉트릭(GE), 지멘스, 쎄세론 등 글로벌 기업과 인텍전기전자를 비롯한 극히 일부기업뿐이다.

 

인텍은 DC분야 개폐장치를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해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부산교통  공사, 서울 도시기반시설본부 등 에 공급했으며, DC보호시스템, SCADA, 전력감시 제어장치 등 전력분야 중요부문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AC분야 친환경 고체절연개폐장치를 추가, 지하철, 철도분야 변전시스템 중요기기 전체를 보유하고 있고, 4차 산업에 대비하여 사물인터넷(IoT)기반 자기진단형 기술을 접목해 사전 고장인지 예방을 접목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인텍을 이끌고 있는 김웅회 부사장(좌) 과 고인석 회장(우)      © 매일건설신문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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