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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전력량계’로 해외 블루오션 시장 선점”

전자식 전력량계 전문기업 (주)한산에이엠에스텍크 반영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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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18/11/23 [14:16]

 

세계 최초 ‘CT 일체형 전자식 전력량계’ 개발… ‘1천만불 수출탑’
스마트 미터 시장 연평균 9.5% 성장… 해외네트워크로 시장 확대

 

▲ 반영각 대표는 “제품 불량률의 최소화와 납기준수를 기반으로 상호 신뢰구축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인 거래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사후관리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매일건설신문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시스템의 전(全)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스마트 미터 및 AMI(지능형 전력계량인프라) 시스템사업에 지속적인 투자 및 해외생산을 통한 원가절감사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전력량계 및 원격검침 솔루션 전문 기업 (주)한산에이엠에스텍크는 1999년 설립 이후 기술력으로 전자식 전력량계의 국산화를 실현했다. 반영각 대표는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은 시대적 변화에 대응해 에너지 절감과 대고객 서비스 수준 향상 그리고 전력설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필수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한산에이엠에스텍크는 전자식 전력량계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대한민국에 자체 기술력으로 전자식 전력량계의 국산화를 실현해 한국전력에 고압 전자식 전력량계의 공급을 시작으로 국내 전력산업에 이바지해왔다.

 

2010년 필리핀에 첫 수출을 시작해 매년 급격한 수출신장을 이룩해 해외에 대한민국 전자식 전력량계와 통신 시스템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는 전자식 전력량계(고압·저압·CT일체형·수출형 전력량계) 및 AMI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한산에이엠에스텍크는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한 결과 2013년도에는 전력량계 분야 업계 최초로 500만불 수출의 탑, 2015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반영각 대표는 해외사업과 관련해 “한전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기술세미나 및 제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수출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효과를 극대화했다”면서 “수출지원포털 사이트를 통해 해외시장정보 및 해외입찰정보 등 유용한 정보들을 활용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한산에이엠에스텍크의 전자식 전력량계                         © 매일건설신문

 

한산에이엠에스텍크는 신개념의 CT(Current Transformer·계기형 변류기) 일체형 전자식 전력량계 및 대용량 휴대용 복합 오차시험기(PSM-5003)를 한전과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스마트그리드의 시대적 추세에 따라 지능형 전력량계 및 AMI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한산에이엠에스텍크의 전력량계 제품은 계기용 변성 장치와 조합·부설해 현장 또는 원격에서 시간대별 요금 적용을 위한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설정된 프로그램에 의해 시간대별 최대수요전력, 유효전력량, 무효 전력량의 계량 및 제반자료의 기록이 가능한 기록형 전자식 전력량계다.

 

특히 ‘CT 일체형 전자식 전력량계’는 안전사고, 계량오류 등 기존 CT부 전력량계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한 제품이며, 또한 ‘대용량 휴대용 복합 오차시험기’는 세계 최초로 일반고객, 분산형 전원 고객을 위한 계량모드별(벡터, 수전, Anti-Fraud 모드) 오차측정이 가능한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전력의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제품으로 지정돼 한전 전국 사업소에 확대 사용 중이며, 현재 해외 여러 나라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있어 올해 수출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산에이엠에스텍크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린 이유는 블루오션이었던 전자식 전력량계 국내시장이 2000년대 중반부터 경쟁사의 증가와 입찰가격의 하락으로 점차 레드오션으로 바뀌었다는 판단 때문이다.

 

반영각 대표는 “국내외적으로 시장상황은 저압(가정)용 AMI 시장이 개화되며 성장국면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 스마트 미터(smart meter) 시장 연평균성장률은 9.5%로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스마트 그리드 시대에 있어서 전력의 효율적인 사용이 날로 중요시되고 있어 국내외 적으로 시장규모는 매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산에이엠에스텍크는 그동안 구축한 해외 인적 네트워크의 활성화로 차츰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예상하고 있다. 또 앞으로 국내시장에서도 매출을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설정해 매출 및 이익 목표달성을 이룩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반영각 대표는 해외사업과 관련해 “한전과 중소기업과의 양방향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고충을 해소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면서 “제품 불량률의 최소화와 납기준수를 기반으로 상호 신뢰구축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인 거래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사후관리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한산에이엠에스텍크의 대용량 휴대용 복합 오차시험기                   © 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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