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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8 서울 도시재생 엑스포’ 13~15일 개최

도시재생 국제 컨퍼런스·도깨비 상상관·도깨비 실험터 등 다양한 행사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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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18/09/11 [14:14]

▲ ‘2018 서울 도시재생 엑스포’ 행사장 라운딩 배치도     © 매일건설신문


서울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광장과 시청사 다목적홀 등에서 전시, 국제컨퍼런스, 사업 안내, 공연, 토론, 시민 참여 등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8 서울 도시재생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 7년 간 역동적으로 추진해온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도시재생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공유해 도시재생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서울 및 전국의 도시재생 활동가와 전문가, 해외 도시재생 전문가가 참여하는 것은 물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행사로 기획됐다.

 

서울시는 7~8월에 걸쳐 서울시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지역에서 도시재생 의제를 나누는 19개의 ‘오픈테이블’ 과 홍보트럭이 직접 각 지역을 홍보하는 ‘25일간의 주행’을 진행했다.

 

13일 개막식으로 시작되는 2018 서울 도시재생 엑스포는 ▶도시재생 국제 컨퍼런스 ▶도깨비 상상관 ▶도깨비 실험터 ▶도깨비 테이블 등으로 구성된다.

 

우선 13일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에서 방송인 김미화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개막선언과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 MOU’ 체결식이 이뤄진다.

 

또 도시재생 지역이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도시재생 커뮤니티 댄스’ 공연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뮤지컬이 사전행사로 진행된다.

 

오후에는 ‘도시, 사람을 묻다-인문도시를 향하여’(Exploring urban regeneration for all)란 주제로 4개 세션으로 이뤄진 국제 컨퍼런스가 세계 각국의 도시재생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한편 시는 국제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내용을 시민들과 폭넓게 공유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도시재생 국제 컨퍼런스 후기 및 정책을 제안하는 2018 도시재생 정책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서울광장 일대에서는 엑스포 기간 내내 국내 도시재생 사례를 전시하고, 시민들과의 소규모 토크 콘서트로 도시재생사업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도깨비 상상관’이 운영된다.

 

도깨비 상상관은 서울형 도시재생 기획전, 도시재생 토크 콘서트-도깨비 비법 전수 등 다양한 전시와 토크 콘서트, ‘창신숭인’, ‘세운상가’ 등 도시재생지역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서울의 도시재생 문화를 마음껏 즐기고, 도시재생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도깨비 실험터’는 도시재생지역의 콘텐츠를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굿마켓’, 도시재생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하는 축하공연, 창신숭인 지역의 봉제산업을 선보이는 패션쇼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시민청에서는 도시재생과 관련된 전국의 활동가 260여명이 모여 현장의 도시재생 이슈를 시민들의 시선으로 논의하는 ‘도깨비 테이블’이 마련된다.

 

도깨비 테이블은 전국의 도시재생 활동가와 서울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도시재생 의제를 토의하는 ‘엔딩 테이블’ ‘서울의 강남북 균형발전, 도시재생으로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도시를 깨우는 비 : 포럼’ 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시민아카데미도 진행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2018 서울 도시재생 엑스포는 도시재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라며 “다양한 도시재생 정책과 사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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