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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도로함몰 제로화’ 도전

올해 112억 원 들여 1705m(전체)·1230개소(부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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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18/07/23 [14:56]

노후불량하수관로 정비사업 순조롭게 진행

 

▲ 노후하수관로 부분보수 공사     © 변완영 기자

 

강남구는 노후불량 하수관로로 인한 도로함몰 등 각종 하수도 관련 안전 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최소화하는‘도로함몰 예방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총 사업비157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전체보수 2,786m 부분보수 1971개소의 도로함몰 예방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완료된 부분은 1권역(강남구 전체) 전체보수 1081m 부분741개소에 45억7300만원예산을 들였다. 2구역(도곡, 압구정, 청담동 일부), 3구역(삼성, 개포, 수서, 세곡, 율현동 일부), 4구역(일원동 일부)은 전체보수 없이 부분보수로 각각 295개소, 237개소, 209개소 등 741개소에 13억1900만원 등 총 31억4900만원을 집중 투자했다.

 

올해는 1권역(청담, 삼성, 대치, 일원동 일부)은 24억100만원을 들여 전체보수 237m 부분보수 285개소. 2권역(일원, 개포, 수서, 세곡동 일부)은 23억4000만원에 부분보수 388개소, 3구역(압구정, 논현, 역삼, 도곡동 일부)은 23억7200만원을 투입해 325m를 6월 착공 후 현장조사 중에 있다.

 

다만 4~5권역은 40억6400만원의 예산으로 전체보수 1468m 부분보수232개소에 대해 7월에 설계해서 8월에 발주예정에 있다.

 

이와 함께 강남구는 주요 침수 지역과 성능개선이 필요한 하수관로에 대한 확대 개량과 보수·보강, 종합정비 사업 등을 실시, 기후변화와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위협에 대응할 예정이다.

 

강남구 치수과 관계자는“단기적으로 도로함몰과 침수 등 재해예방에 선제대응하고, 장기적으로 하수도 품질을 높여 도로함몰을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강남구가 노로함몰 제로화 사업에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도로함몰, 침수피해 원인으로 지목되는 노후 하수관로 약 230㎞ 정비에 지난해 3107억원보다 567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367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내 30년 이상 노후화된 하수관로는 총 5260㎞로 전체 하수관로 연장의 약 50%에 달한다. 이런 노후하수관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도로함몰 우려가 관 붕괴와 관파손, 관단절, 관천공, 침입수 등 5개 항목과 환경부기준 긴급보수 대상은 2019년까지 정비를 우선 완료하고, 일반보수 대상은 장기적으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음부 불량, 천공 등으로 도로침하(함몰) 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하수관로 84㎞를 정비한다. 지난해 85㎞에 이어 노후 하수관로 308㎞ 정비에만 2020년까지 국비 1431억원 등 4596억원이 들어간다.

 

지난해 2개구에 시범 도입했던 '하수도분야 전문감리제도'는 올해 6억원이 투입돼 4개 구로 확대된다. 모니터링을 거쳐 내년부턴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도입될 계획이다.

 

▲ 노후하수관로 전체보수 공사     © 변완영 기자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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