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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인터뷰] 정무E&A 이혁진 대표

“길이 있는 곳에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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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18/07/23 [09:05]

 역세권투자, 예측 가능해 실패적어
중개·분양 및 대행·공경매·컨설팅 등 종합서비스 제공

 

▲ 이혁진 정무E&A 대표는 “내가 투자하고 싶고, 살 수 있는 물권이어야 고객에게 권유한다”고 고객 맞춤서비스 철학을 밝혔다.    ©변완영 기자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 이제 정무와 상담하고 정무에 맡겨주세요.”

 

고객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정진하고 있는 정무 E&A 이혁진 대표를 만나서 그의 성공스토리를 들어보았다.

 

정무부동산그룹은 투자자문을 비롯해 자산관리, 투자컨설팅, 부동산 개발운영자문에 이르기 까지 모든 부동산 서비스 분야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정무는 종합부동산을 지향하는 회사로써 중개법인, 공·경매법인, 분양대행, 아파트상가 분양, 토지분양까지 점차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회사다.

 

1998년 출범이래 20년 이상 부동산투자, 자산관리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로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가 및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 자산관리의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회사가 많은데 정무만의 차별화된 전략에 대해 이 혁진 대표는 “일반회사들은 경매, 분양, 중개분야에 한정되어 있지만 업무면에서 종합적으로 하는 회사는 대한민국에 한 두군데 정도밖에는 없다”며 “저희는 온·오프라인 상으로 기반을 구축해서 규모와 실적에서 가장  큰 회사라고 본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종합으로 하면 오히려 전문성이 약할 수 있지 않은가라는 물음에 이 대표는 “거래는 실질적으로 고객의 니즈가 반영돼야 하는데, 예컨대 땅을 산 고객이 가지고 있는 아파트를 처분하고 싶을 때 중개법인을 통해서 관리해주고 있다”고 통합관리의 장점을 언급했다.

 

그래서 중개법인 홈페이지가 따로 있어 매물을 올리고 판매도 가능하게 한다. 고객이 땅만을 사는 것이 아니라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거나 경매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부동산경기의 흐름에 대해서는 그는 “주택은 보유세 등 규제 쪽으로 가는 것으로 이미 예견된 상황이라 만일 안 잡히면 계속해서 나올 정책들이 정부의 주머니에 있다”고 봤다.

 

이미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이야기했던 것으로 새로운 것은 아니라는 부연설명이다. 결국 아파트 시장은 규제, 금리인상 그리고 공급물량에 의해서 서서히 연착륙해갈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토지시장은 중장기적인 철도·고속철도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특히 수도권 위주로 이슈가 있는 지역에서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이다.

 

노무현 정부 때도 8.31정책 등 계속해서 나왔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집값은 못 잡았고 전국의 땅값은 균형개발이라는 명목 하에 행정복합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으로 엄청나게 올랐다.

 

그는 “문재인정부도 노무현 정부의 ‘데자뷰’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즉 “집값은 규제하겠지만 지가는 계속 상승할 것이다”는 분석이다.

 

단적인 예로 하남시나 과천시 등에서 토지보상이 많이 풀리고 있다는 것인데 이는 그만큼 땅값이 오른다는 반증이라는 것으로 풀이했다. 땅값을 보상받은 사람은 반드시 인근에 땅을 사는 이른바 ‘대토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그렇기에 토지시장은 하락하지 않을 것이기에 주택시장과는 다르게 갈 것이다”며 “주택시장이 선행하고 토지시장이 뒤따라가는 모양”이라고 해석했다.

 

실제 주택시장을 주도하는 강남 등에서 아파트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 ‘거래절벽’이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도 보유만 하고 있고 관망세로 돌아섰다.

 

한편 정무E&A는 인재영입에도 공을 들인다. 이혁진 대표는 지난 3월 국방부 ‘장병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우수한 장교출신 사원을 영입했다.

 

이 대표는 "박람회에 참여한 모든 군 전역장병은 조직에 대한 높은 충성도와 다양한 조직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로부터 준비된 인재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9월 이후에 전역하는 부사관, 장교 등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한다. 180여명이 접수해서 최종33명의 고급인력이 예비 합격했다. 이들은 리더십과 함께 조직에 대한 이해가 높아서 회사 내에서도 빠르게 성장한다는 것이다.

 

▲정무 이앤에이                                                                                     © 매일건설신문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호주 등 선진국에 비해 부동산회사가 기업화되어있지 않다. 부동산하면 중개업소, 브로커 등 저급한 생각에 머물고 있어 이런 생각을 바꿔주고 싶다는 것이 그의 소망이다.

 

그래서 사회초년생이나 신입사원들에게 본사 및 자체교육 등을 통해 부동산 업무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실무적인 부분도 전문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킨다고 했다.

 

국토부에서도 기획, 개발, 임대, 관리, 중개, 평가 등 부동산 또는 관련 서비스를 묶어서 제공하는 사업자는 정부의 우수인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내달 중 ‘우수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인증 사업자에 대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지난 4일 밝힌바 있다.

 

이에 대해서 정무 E&A도 개발진흥원에서 인증제도와 관련된 시스템 개발 중에 있다. 부동산도 이제는 체계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는 말처럼 예측이 빗나갈 수도 있느냐고 물었더니 그는“그래서 저희는 주로 예측이 가능한 역세권위주로 투자 한다”고 밝혔다.

 

역세권개발이란 철도역 및 주거·교육·보건·복지·관광·문화·상업·체육 등의 기능을 가지는 단지조성과 시설설치를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역세권 개발시 미리 파악한  토지정보와 개발정보를 통해 투자 수익을 발생시킨다. 이 대표는 “정무E&A는 정부의 정책 사업을 항시 모니터링하며,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파악해 최적의 투자지를 고객에게 추천하기에 성공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따라서 “길 따라 돈이 된다”라는 말이 있듯이, 신안산선과 서해복선전철 등이 관심 테마다. 화성, 평택, 시흥 등이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이다. 특히 매화역이 주목받고 있는 투자처라고 조언해줬다. 매화역은 매화산업단지가 인근에 있고 서울과도 거리가 지척이기에 더욱 기대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신안산선이 그동안 지지부진했으나 최근에 포스코와 KB컨소시움이 시행주체가 되어 공사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보았다. 이어“시흥은 낙후지역으로 인식되었지만 이제는 소사원시선이 개통돼 시흥에 개발바람이 불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렇다고 “역세권만 계속고집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하면서 “점차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인데 관광지도 좋고, 정부가 주도하는 테마파크에도 집중할 것이다”고 부연했다.

 

그는 아이디어맨이다. “매물이 있으면 현장에 가보지 않아도 지도나 실거래가, 토지이용서비스, 각종 정보나 이슈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앱을 개발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매를 도와줘서 기획부동산등의 피해를 없애고자 한다”는 바람이다.

 

부동산 철학에 대해 그는“내가 투자하고 싶고, 살 수 있는 물권이어야 고객에게 권유한다”며 “내가 사고 싶지 않은 물권은 절대로 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 이제 정무와 상의하는 것도 가치 있는 투자방법이다.

 

▲ 정무 이앤에이 사무실 전경                                                                                    © 매일건설신문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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